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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부산] 부산 '사적모임 금지' 강화...취약계층 지원시설까지 확대 / YTN

2020-12-31 8 Dailymotion

파랑새노인건강센터 입소자 등 26명 확진…접촉자 3명 확진 <br />거동 불편한 고령 입소자 많아 감염 관리에 어려움 <br />해뜨락요양병원 5명 추가 확진…제일나라요양병원 7명 추가<br /><br /> <br />부산에서는 요양병원은 물론 요양시설에서도 집단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데 외부에서 감염된 종사자가 환자와 입소자를 감염시키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부산시는 요양병원에 한정했던 사적 모임 금지 명령을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취약계층 시설까지 확대 시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노인요양시설인 부산 파랑새노인건강센터입니다. <br /> <br />종사자 확진 후 입소자와 종사자 230여 명을 검사했더니 20여 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입소자의 경우 모두 같은 층에 있는 남성이고 종사자도 해당 층 근무자입니다. <br /> <br />치매나 뇌경색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가 많다 보니 관리가 어려워 집단 감염이 발생한 거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부산시는 당분간 매일 전수 진단검사를 벌여 교차 감염을 최대한 막겠다는 관리 계획을 세웠습니다. <br /> <br />[안병선 /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: 지금 현재 확진자가 나오고 있지만, 추가 검사에서도 확진자가 일정 기간은 발생할 거로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격리 해제 50여 일 만에 감염이 확인돼 부분 동일집단격리에 들어간 해뜨락요양병원에서도 환자 2명, 종사자 3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동일집단격리 중인 제일나라요양병원과 인창요양병원 등에서도 확진 환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부산시는 애초 요양병원 종사자만을 대상으로 한 사적 모임 금지 행정명령을 취약계층 지원시설 전체로 확대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선조 / 부산시 기획조정실장 : 노인·장애인 등 취약계층 지원시설 전체 종사자 만 4천여 명에 대해서도 추가로 확대 적용합니다.] <br /> <br />또, 신속항원검사를 시행할 수 있도록 진단 장비 5만여 개를 확보해 시설 규모에 따라 배분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종호[hokim@ytn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1231181358374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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